남성보조성기 개발 미 가주대 퍼먼 교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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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한 비뇨기학자는 심리적이 아닌 육체적 결함으로 성행위가 불가능한 남성들을 위한 「플라스틱」제 남성보조성기를 개발.
전체 남자 중 10%내지 15%나 되는 육체적 성 불구자들을 위해 이를 고안해낸 「로버트·퍼먼」교수는 그를 찾아온 3백여명의 성 불능자 중 대부분이 당뇻병이나 백혈병 혹은 복합 공피증을 앓고 난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퍼먼」교수는 이 보조기를 남성성기에 부착시키면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는데 특히 월남전에서 부상한 미군들에게 효험이 좋다고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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