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의식불명 상태에서 45번째 생일 맞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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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주 ‘F1’ 역사상 최고의 드라이버로 꼽히는 미하엘 슈마허가 3일(현지시간) 혼수상태로 45번째 생일을 맞았다. 첫 사진은 미하엘 슈마허가 입원중인 프랑스 그르노블의 병원 전면에 팬이 비춘 영상 중 한 장면이다. 병원 앞에 모인 팬들이 페라리 깃발을 흔들고 있다.
미하엘 슈마허는 지난 1991년 데뷔해 F1에서 7차례나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2012년 은퇴 후 스위스에 거주해 왔다. 지난해 12월 29일 미하엘 슈마허는 프랑스 알프스의 메리벨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다 코스를 벗어나면서 바위에 머리를 부딪쳤다. 이 사고로 두부손상을 입고 의식불명에 빠졌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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