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 오른 상품 불매 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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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부인회, 주부「클럽」, 여성저축 생활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27개 여성단체 대표들이 20일 서울 여성회관에서 보사부 주관으로『검소한 추석 보내기』운동을 위한 회의를 갖고 앞으로 가격이 오르는 추석 상품에 대해서는 전국적으로 불매 운동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시장조사반을 편성, 시·구·군 단위로 5일마다 각종 추석물가를 조사, 가격이 뛰거나 품질이 현저히 나빠졌을 때는 당해 상품명을「매스컴」등에 알려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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