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나날이 새롭게 발전' … 아산시 '백년대계 위해 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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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설경. 외암리 민속마을은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는 아산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 아산시]

갑오년 새해 천안시와 아산시가 미래 비전을 사자성어로 표현했습니다. 천안시는 미래 기반을 튼튼히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나날이 새롭게 발전한다’는 의미의 시내일신(時乃日新)이라는 사자성어를 선정했습니다. 흔들림 없이 초심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품격 높은 천안을 만들겠다는 일념이 엿보입니다. 아산시는 ‘붕새가 날아갈 길이 만리’라는 뜻으로 장래가 유망하다는 의미의 붕정만리(鵬程萬里)를 내세웠습니다. 아산의 원대한 미래와 백년대계를 위해 달려 나가겠다는 의지가 느껴집니다. 올해는 천안과 아산의 발전은 물론 시민들의 삶 또한 풍요로워지길 바랍니다. 중앙일보 천안아산&은 정겹고 행복한 도시를 위해 2014년에도 독자중심, 지역밀착기사로 지역민을 대변하겠습니다.

최진섭·강태우·조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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