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34도 내일부터 한풀 꺾일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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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말복이 지나고도 32∼34도로 계속되던 무더워가 태풍10호 「아이리스」의 북상으로 꺾일 것 같다,
중앙 관상대는 태풍의 북상과 함께 우리 나라를 덮고있는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약화되면서 기온아 30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18일까지 간간이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려 15일 서울지방의 최고 기온은 33도. 연10일간 전국이 32∼34도의 더위를 보인 가운데 14일 서울지방은 34도3분으로 올 들어 2번째로 34도를 넘었고 대구·추풍령·진주·목포·광주 등이 모두 35도를 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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