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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덜 창경원 백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창경원 동물원은 11일 10년생 백곰 암놈 1마리를 일본「게이힝」(경빈) 조수 무역 회사를 통해 일본 북해도「오비히로」동물원으로부터 새로 들여왔다.
키 1m80㎝ 몸무게 3백㎏인 이 백곰은 지난해 창경원이 일본에 하마 새끼 1마리를 보낸 데 대해 답례로 받은 것인데 창경원에는 지금까지 수놈 1마리밖에 없었다.
「알래스카」「그린란드」 등 북극 지방이 원산지인 이 백곰의 싯가는 약 3천「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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