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예상수확량 줄어 작황재조사에 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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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9일 로이터급전합동】미 농무성은 9일 올해 미국의 소맥을 포함한 주요곡물의 수확예상량을 크게 축소하는 한편 이에 따른 수출통제의 필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작황을 재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농무성은 올해 밀 생산예상량을 l개월 전에 추산했던 17억4천8백53만3천「부셀」에서 3천만「부셀」이상을 축소, 171천6백99만3천「부셀」로 이날 발표했으며 이로써 내년 여름까지 「빵」의 가격폭동과 극도의 품귀가 우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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