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기 한때 추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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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탤라비브 24일 외신종합】피납된 일본항공(JAL) 보잉기가 24일 새벽 두바이 공항을 이륙한 직후 예루살렘 일원에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렸다.
한 소식통은 이스라엘 제트기들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계속 납치된 JAL기를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데 이 점보기에 약간의 이상이 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그 이유는 점보기가 보통 3만 5천 피트 상공을 비행하는데 반해 두바이 항공을 이륙하기 전에 조종사는 1만 피트 상공의 비행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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