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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즈 내일 착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18일 내한하는 윌리엄·로저즈 미 국무장관과 프레드릭·덴트 상무장관은 사흘간 머무르는 동안 일련의 한·미 고위회담을 갖는다. 로저즈 국무, 덴트 상무관은 19일 박 대통령, 18일 김 총리를 예방하며 각기 18일 하오와 19일 상오 한·미 외상회담 및 상공장관 회담을 갖는다.
정부는 로저즈 덴트 장관과의 일련의 회담에서 올 가을 유엔 대담을 비롯, 한반도 안보문제 및 국제정세 전반에 걸친 공동관심사와 미국의 고철 및 농산물 수출제한 조치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 그 완화정책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로저즈 덴트 두 장관의 체한 일정은 다음과 같다.

<로저즈>◇18일 ▲상오 11시 김포도착(공동) ▲하오 3시 외상회담 ▲하오 4시 반 김 총리 예방(공동) ▲하오 7시 반 김 외무 주최만찬
◇19일 ▲상오 11시 반 박 대통령 예방 및 오찬(공동) ▲하오 3시 골프(공동) ▲하오 7시 반 김 총리 주최 만찬(공동)
◇20일 ▲상오 8시 이한

<덴트>
◇18일 ▲하오 3시 45분 태 부총리 예방 ▲하오 8시 이 상공 주최 만찬
◇19일 ▲상오 10시 한·미 상공 장관 회담
◇20일 ▲상오 7시 30분 무역회장 조찬 ▲상오 10시 공동성명 발표 및 기자회견 ▲하오 2시 공장 및 박물관 시찰 ▲하오 5시 30분 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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