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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자 고용 25개 업체 고발|40명 해고 90명 검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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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병무청은 16일 병역 기피자를 고용한 25개 업체를 전국에서 추가로 적발, 사직 당국에 고발하고 이중 4개 관허 업체를 허가 취소했으며 기피자 40명을 해고, 90명을 검거했다고 발표였다.
병무청은 지난 4월1일부터 검찰·경찰·병무청 합동 단속반과 병무청 자체 감사반에서 병무 사범 일제 단속 결과 4월말까지 33개 기피자 고용 업체를 적발한데 이어 25개 업체를 추가로 적발했다고 밝히고 4월 이후 추가로 검거된 90명의 기피자 가운데 입영 기피자 51명, 소집 기피자가 29명, 수검 기피자가 10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서울 (5개) ▲유일 고무 공업 주식회사 (대표 백원길) ▲금강 소화기 제작소 (최근은) ▲진흥 가구 공예사 (이치열) ▲동성 산업사 (이상순) ▲다남매 산업 주식회사 (김봉환)
◇부산 (4개) ▲유천 사업사 (유지연) ▲부산 여객 (김장선) ▲만우 양복점 (이석우) ▲나들이 양복점 (송호진)
◇대구 (5개) ▲삼성 강철 공업사 (박효근) ▲아주 산업사 (홍희영) ▲한일 자전거 공업사 (이명서) ▲신진 공업사 (강우정) ▲삼림제침 공업사 (추교원)
◇마산 (3개) ▲삼성「레이디에이터」 (고진규) ▲명신 기계 공업사 (김인화) ▲TC전자사 (박청명)
◇제주 (3개) ▲대성장 여관 (한종금) ▲대한생명 제주지사 (양성준) ▲금성 연탄 공업사 (강을화)
◇인천 ▲삼익 악기 주식회사 (이효익)
◇의정부 ▲신성 통상 주식회사 (안동선)
◇수원 ▲서울 자동차 정비 공장 (석수길)
◇경북 달성 ▲창덕 산업사 (장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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