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설은 무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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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용식 외무장관은 16일 낮 조선 「호텔」에서 「언커크」 대표들을 위한 오찬을 베풀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언커크」의 한국 통일을 위한 공헌을 치하하고 일부 외지가 보도한 『한국이 「언커크」 해체를 제안 할 것 』이라는 보도가 전혀 근거 없는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임에서는 올 가을 「유엔」 총회에서 공산 측이 제안 할 「언커크」 해체 문제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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