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70]
1961년 1.11 : 북한-예멘 간 통상협정 및 무역대표부 설치의정서 조인. 1.12 : 북한-루마니아 간 방송협정 체결. 1.23 : 쿠바주재 북한 초대대사 홍동철 임명. 1.
-
노총리의 유엔연설
1백59개국을 회원국으로 하고있는 유엔은 우리의 민족해방과 역사를 같이해온 보편적인 세계기구다. 그 유엔이 창립40주년을 맞아 광복40주년을 맞은 남북한의 정부대표를 총회에 초청,
-
(4325)제83화 장경근 일기|본지 독점게재(6)
◇60년4월14일 한일회담에 참석하기위해 오늘 도일했다. 선거에 대한 국민의 불만은 뿌리깊게 남아 있다. 정치 혼란에 대한 불안으로 발걸음이 무겁다. 언커크(유엔한위)도, 미대사관
-
파키스탄대통령의 방한
파키스탄은 우리에게도 익히 알려져 있는 나라다. 식민지경험을 비롯하여 간단없는 내전,긴장된 안보관계, 민주주의의 저발전과 계속된 사회적 소요를 겪고 있는 회교국가다. 우리가 겪고있
-
6·25와 이승만 대통령|프란체스카 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
대통령은 「맥아더」장군을 직접 만나 지금 일어나고 있는 사태의 심각성을 이야기하기 위해 「맥아더」장군에게 전보를 보냈다. 변영태 박사가 29일 미국으로 뗘나기로 결정되어 변박사편에
-
(3190)제74화 한-미 외교 요람기(57)|한표욱|참전 9개국 위원회
제네바정치회의에서 공산 측은 소련의 지휘아래「몰로토프」소련외상·주은래 중공외상·북괴의 남 일이 차례로 동일한 주장을 폈다. 이에 반해 일부 자유진영 대표들은 한국정부입장과 다른 제
-
(3189)제74화 한-미 외교 요람기(56)|한표욱|축소 제네바 회의
「델레스」미 국무장관이 북한제안을 반박하는 연설을 마치자 중공의 주은래가 연단에 올랐다. 주은래는『중국이 5대 국외상의 일원으로서 이 회의에 참석하여 가장 긴박한 아시아의 제 문제
-
(3188)제74화 한-미 외교 요람기(55)|한표욱|제네바 정치회의 개막
제네바정치회의는 54년 4월26일 개막됐다. 남-북한 대표가 조국통일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대좌했다는 점에서 이 회의는 우리민족에 있어서 매우 역사적인 모임이었다. 회
-
공명「암행조사반」만들자
기회있을 때마다 공명선거를 주창해온 이재형민정당대표위원은 17일 국회의원선거의 타락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단체대표들로 구성되는「암행조사반」을 파견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 공
-
유엔 30년
금년으로「유엔」총회는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한국의 창건에 산파역을 했고 6·25동란을 통해 한국을 침략으로부터 방어해 주었던「유엔」은 그러나 이제 크게 변모했다. 「유엔」안의
-
일본의 한국문제 「유엔」대책
30차「유엔」총회의 한국문제 처리 과정에서 일본 정부는 서만 공산 양측 결의안의 단일화를 모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한다. 원칙적으로 한국문제에 관해 동서진영이 타협만 할 수 있다
-
제3권에서의 남북대결 리마 비동맹외상회의의 전망
제30차 「유엔」총회에서의 격돌을 불과 20여일 앞두고 남북한은「페루」에서 만만찮은 전초전을 벌이고 있다. 비동맹 「그룹」가입을 각각 신청해 놓고있는 남북한은 이 문제를 결판낼 2
-
「리마」 비동맹 회의 각국 대표와 접촉
김동조 외무장관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열리는 비동맹 「그룹」 외상 회의를 전후하여 「페루」를 방문하기 위해 오는 15일 출국한다. 김 장
-
표 대결 결의보인 서방의 선제전략|「유엔 군사 자진해체」안의 배경
정부는 대안을 갖춘「유엔」군사령부 해체 결의안을 미국 등 우방을 통해 28일「유엔」에 제출함으로써 한국문제가 본격의제로「유엔」에서 다루어지게 됐다. 6개국이 공동 제안한 이 결의
-
올 유엔 총회 예비 의제에 한국 문제도 포함
【유엔 본부 17일 동양】「유엔」 사무국은 17일 제30차 「유엔」 정기 총회에 포함될 가 의제 목록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가 의제 수는 74년보다 20개 안건이 더 늘어난 1
-
「유엔」에서의 서방측 결의안 채택
「유엔」정치위원회는 10일 한국 문제에 관한 「바루디」수정안과 불란서 수정안을 흡수한 서방측 결의안을 찬성57 반대43 기권32표의 다수 의결로 각각 채택하는 반면, 공산측안을 부
-
유엔군사 거취가 초점|금년도 유엔총회 한국문제 토의의 기류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한국문제의 당사들과 훈수국들은 올해도 대결의 자세로 『「유엔」기 아래의 주한외국군 철수 결의안』을 냈고 한국진영에서도 『28차 총회의 한국문제 만장일치 결의
-
국련 각 기구의 공동건물 「유엔의 집」 개원
국제연합 개발계획(UNDP) 주한대표부(대표 H 도널드·메기니스)는 14일 상오 10시45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94의37에서 최형섭 과기처 장관, 우신영 외무부 차관, 「하비
-
중공의 외교정책과 한국-김영평 교수|동「아시아」문제 국제 학술회의
다음은 경남 대학 극동문제 연구소와 미「뉴요크」시립 대학 정치학 문제 연구소 공동 주최『동「아시아」문제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한 김일평 교수(미그네티커트」대학)가 22일 발표한『중공
-
APO 소포에도 관세 물리기로
주한미군 군사 우편 (APO)을 통한 개인 소포에 한국 세관을 거쳐 관세를 부과하게 됐다. 주한미군 지위에 관한 협정의 시행을 위한 한·미 합동 위원회가 13일 이같이 합의했는데
-
동정
박정희 대통령은 13일 전「언커크」단장인 「부시에」 주한호주대사와 퇴임하는 「오즈부둔」사무국장 등 5명의 「언커크」대표들과 청와대에서 오찬.
-
언커크사무국장 오즈부둔씨 이임
「오즈부둔」「언커크」사무국장은 12일 윤석헌 외무차관에 이임인사를 했다.
-
키신저회견 관계국과 협의, 현실에 맞게
미국 정부는 현재의 조건에 맞도록 한국 휴전협정을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 한국을 비롯한 기타 우방들과 토의할 용의가 있다고「키신저」미 국무장관이 6일 언명했다. 「키신저」장관은 이날
-
“부흥 임무 수행 성공 통일 못 이뤄서 유감”
「언커크」(UN한국통일부흥위원단)는 29일하오 「유엔」이 총회의 「언커크」 해체 결의에 따른 특별 성명을 발표했다. 「언커크」는 이 성명에서 한국 부흥에 관한 임무 수행에 있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