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로 신앙심 시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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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 「테네시」산맥속에 있는 한 작은 교회의 신자 수백명은 독사를 갖고 놀면서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심을 시험했는데 이 의식이 끝날 무렵 「바스」씨(35)가 독사에 물려 결국 중태.
「바스」씨는 독사가 문 상처에도 불구하고 박수치기와 찬송가 부르기를 교회를 떠날 때까지 수분간 계속 했는데 다른 부상자들도 조금도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고 고집하고 있다고.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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