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연속극『어머니』방영-TBC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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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TBC·TV는 7시20분 매일 연속사극 『사모곡」을 6월말로 끝맺고 1일부터 새 연속극 남지연작 석은진연출 『어머니』를 방영한다. 새 연속극『어머니』는 민족의 비극을 몸소 겪어나가는 수난의 여인상을 부각시킴으로써 가장 위대한 힘과 사랑의 상징이 곧 어머니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이 「드라머」에는 특히 지난번 TBC-TV가 엄격한 전형을 거쳐「스카우트」한 신인 「탤런트」안옥희양이 이례적으로 「타이틀·롤」을 맡으며 이 밖에 허진 한은진 이묵원 황징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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