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고적 발견|계문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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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전】국립박물관 공주분관장 김영배씨는 27일 공주군 공주읍 웅진동 무령왕능 남쪽 7백m지점에서 발견된 석실고분을 답사, 백제 때 것으로 추청했다.
이 고분은 길이 1m90cm, 너비 80cm, 높이 lm10cm의 장방형으로 다듬은 단석으로 짠 횡형식분이다.
현실에는 거의다 삭은 철재관 20개와 나무관. 조각이 남아 있을 뿐 다른 부장품은 없었다는데 김관장은 도굴 gms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고적은 지난 25일 공주읍 봉황동 신현식씨가 발견, 공주군에 신고한 것으로써 알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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