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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 실험하다 4살아기 즉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청주】청주경찰서는 25일 4세아기에게 마취실험을 하다 숨지게한 C공고 화공과 2년 김모군(18)을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의하면 엄창옥씨(75·여)집 문간방에서 자취하고 있는 김군은 지난 23일 하오11시45분쯤 학교에서 배운 마취방법을 실험하기 위해 흰「마스크」에 「에틸·에테르」를 부어 자기방에 놀러온 집주인의 외손녀 표수연양에게 마취를 실험하다 숨지게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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