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올지검 수사과는 6일 유치장에 근무하면서 재소자 면회를 미끼로 돈을받은 서울 마포경찰서 유치장근무 최병옥순경(40)·전재득 경강(38)과 법원유치장근무 김경수 순경 등 3명을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관세법 위반혐의로 마포 경찰서에 수감된 이용배씨의 부인 황미자씨(30)에게 이씨와 면회를 시켜준 댓가로 10여차례에 걸쳐 김순경은 3만5천원, 최순경은 5만원, 전경장은 8천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서올지검 수사과는 6일 유치장에 근무하면서 재소자 면회를 미끼로 돈을받은 서울 마포경찰서 유치장근무 최병옥순경(40)·전재득 경강(38)과 법원유치장근무 김경수 순경 등 3명을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관세법 위반혐의로 마포 경찰서에 수감된 이용배씨의 부인 황미자씨(30)에게 이씨와 면회를 시켜준 댓가로 10여차례에 걸쳐 김순경은 3만5천원, 최순경은 5만원, 전경장은 8천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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