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고급관광「호텔」에서는 부부외 동반손님 안받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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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내 일부 특급 내지 1급 관광「호텔」이 부부동반 외의 내·외국인의 남녀투숙객을 받지 않기로 했다. 31일 교통부에 따르면 조선·「도오뀨·호텔」은 이미 이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반도·세종「호텔」등도 6월1일부터 받지 않기로 했으며 다른 관광 「호텔」도 이에 따를 것이라는 것.
「호텔」들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일보관광객들의 남녀투숙이 잦아 풍기물란등 부작용이 일어 「호텔」권위가 손상되고 경제인 등 장기투숙객에게 지장을 주고 있어 취해진 것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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