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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못굴 황곰·사슴 뼈|후기 빙하시대의 것|문화재조사단 석기류도 발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북제주군애월이어청리빌레못골의동물화석조사를 위해28일 현장조사에나선문화재관리국 조사단(서울대 김원용· 봉균교수· 영남대 정영화교수)온 동굴에서 발견된 동물뼈가 후기빙하기시대 (30∼4O만년전) 의 황곰과 사슴뼈임을 확인하고 석기류4점,곰각기1점을 발견,구·석기시대의 유물로 결론지었다.
이밖에 크고작은 동물뼈가 곳곳에 널려있는 것을발견했다.
김원용교수는 이굴에 인간이 살았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하고 이곳에서 발견된 석기와 골각기를 서울로 가지고가 재감정,확실한연대를밝히겠다 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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