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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어린이 보호운동』추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3백65일 어린이 보호운동은 서울시가 전체 사업계획을 주관하고 각 민간단체가 행사를 주최하도록 되어있다.
이는 어린이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생활지도로 비행을 막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기 위한것이다.
서울시가 마련한 3백65일 어린이보호운동의 금년도 주요사업은 (1)l백개국민교운동장 개방 및 생활지도 (2)어린이공원봉사 (3)지역단위 보호운동 등이며 올해 이운동에 참가할 민간단체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소년소녀단서울연맨·어머니회·여성단체협의회·YMCA·「레크리에이션」협회·청소년단체협의회·청소년회관·「홀트」아동복지회·지역사회학교 후원회 등이다.
국민학교운동장 개방시간은 매주 토요일 하오1시터더 하오 6시30분까지이며 기도내용은 노래·「게임」·공작 등 취미에 관한 것과 운동·수영·등산 등 체육에 관한 것 및 문제아 발견·선도 등이다.
어린이공원 봉사시간은 매윌 제3주 토요일 하오2시부터 하오5시까지이며 봉사내용은 놀이지도·불량청소년선도·공원청소 및 주변정화 등이다. 한편 지역단위보호운동은 각구청 아동위원 6백8명이 참가, 국민학교주변 유해환경을 정화하고 중심지 번화가와 변두리·취약영세지역·상가지역 및 기타 특수지역을 순회하며 어린이들의 보호운동을 편다.
구별로 운동장을 개방하는 학교는 다음과같다.
▲성동구 (20개교) =광장·금옥·천호·언북·중대·왕북·거여·성내·응봉·논현·중곡·신천·구천·언주·언남·대왕·사근·옥정·금북·응파 ▲동대문구(5개교) =면목·동신·중랑·중호·목동 ▲중구 (4개교) =남대문·연희·남산·충무 ▲서대문구 (14개교) =봉래·내동·금화·안산·수색·독립문·응암·북성·대신·북가좌·수안·연희·인왕·창서▲남포구(7개교)=마포·용강·아현·서강·공덕·서교·신석 ▲성북구(25개교) =숭례·북성·삼선·숭인·숭덕·정덕·장위·우이·안암·삼양·미아·창동·연촌·상계·드봉·수유·송천·창덕·화계·신장계·신창·미양·석관·월곡·숭곡 ▲영등포구(25개고)=당산·문창·영동·영남·신중·신동·시흥·문성·양천·은천·신정·개화·염창·남성·고척· 봉천·영신·탑동·난곡·개봉·관악·오곡·양동·세곡·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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