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장군 묘부근서 12지해상을 발견|석각의 수면인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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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경주】14일 경주시 충효동 김유신장군 묘(사적21호) 뒤 2m 지점에서 통일신라시대의 12지 해상 (돼지상) 1점이 발견되었다.
이해상은 포항종합제철 섭외과장 김덕환씨(43)가 지난 13일 하오5시에 발견, 경주시에 신고했는데 곱돌로 높이 40cm, 윗너비 20cm, 밑너비 3cm, 윗두께 8cm, 밑두께 10cm 가량이며 수면인체에 무관복장을 하고있다.
현재 경주박물관에는 4개의 통일신라시대 상이 있으나 출토지가 확실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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