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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합동화장|보상책 마련 안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전주】나성종 일병의 총기난사사건 희생자 5명은 12일 가족들이 시체를 화장했으나 피해보상 등의 사후조치가 명확치 않아 피해자 가족들이 조속한 대책을 바라고있다.
화장할때 전주시는 차량을 동원, 시체운구와 화장을 도왔고 이춘성지사가 시체1구당 2만원, 김태조시장이 1만원의 조위금을 보냈을뿐 합동장례식이나 피해보상 등 사후대책은 마련되지 않고있다.
전주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은 합동수습위원회를 구성, 뒤처리를 논의키로 했으나 뚜렷한 수습주체가 없는 탓으로 모임한번 제대로 갖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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