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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56명 죽이고 수류탄 자폭…우순경 사건, 42년 만에 위령제
2022년 궁류면사무소 앞에서 우순경 사건 목격자 전종택씨가 의령경찰서 궁류지서가 있었던 곳을 가르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위성욱 기자 경남 의령군에서 56명이 죽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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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사망' 핀란드 초등학교 12세 총기난사, 이유는 "괴롭힘"
2일(현지시간) 핀란드 수도 헬싱키 북쪽 반타에 있는 비에르톨라 학교에서 12세 어린이가 총격을 가해 동급생을 살해하고 다른 두 어린이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혔다. 희생자를 추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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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슬람국가=모스크바 참극, 2024년형 新테러의 탄생...美전문가 인터뷰
지난 23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외곽 테러 사건 직후 충격과 슬픔에 휩싸인 러시아 국민. EPA=연합뉴스 어린이 3명을 포함해 최소 133명이 사망한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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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씩 체계적으로 총살"…6200명 꽉찬 러 공연장 생지옥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5선 성공 직후 발생한 초대형 테러의 용의자 전원이 검거됐다. 테러 당일 생지옥으로 변했던 공연장의 참혹한 실상이 속속 드러나면서 러시아 전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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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전쟁에 팔짱 실망" 흑인 청년층 마음 돌아선다 [르포]
지난달 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15년 백인 우월주의자의 총격으로 9명의 신도가 숨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흑인 감리교회 ‘마더 엠마누엘 AME 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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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서 4만2000명 총기에 사망…650건이 난사 사건"
총기 난사 희생자 애도. AP=연합뉴스 올해 미국에서 총기로 인한 사망자 수가 지난 25일까지 4만2151명을 기록했다고 미국 비영리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VA)가 26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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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살해 뒤 체코 최악 총기난사…모범생의 끔찍한 두 얼굴
21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중심부 카렐대 예술학부 건물의 난간에 무장 경찰이 서 있다. AFP=연합뉴스 체코의 수도 프라하의 도심 한복판에서 21일(현지시간) 대낮 총기 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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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카렐대서 총기난사 15명 사망ㆍ24명 부상
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체코 수도 프라하의 명문 카렐대에서 21일(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벌어져 15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24명에 달한다.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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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존의 문화산책] 어두운 뉴스 홍수, 우울감에 빠지지 않으려면…
에바 존 한국 프랑스학교 사서 지난 몇 주간 우울한 뉴스가 계속 들려왔다. 내 조국 프랑스에서는 지난달 13일 어느 학교에서 무슬림 졸업생이 휘두른 흉기에 교사 도미니크 베르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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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띄워도 못잡는 美총기난사범..."그는 20년 '명사수' 예비군"
미국 메인주에서 18명의 사망자와 13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킨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 로버트 카드(40)는 미 육군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예비군 하사였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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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인주 총기난사, 최소 16명 숨져…도주 범인은 ‘40대 총기교관’
25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범인이 미국 메인주 루이스턴의 한 볼링장을 들어서면서 기관총을 겨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경찰 당국은 이 용의자가 40세의 총기 교관인 로버트 카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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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범 도주, 어디 숨었나…美 볼링장·식당 최소 22명 사망
미국 동부 메인주(州) 루이스턴에 있는 볼링장과 식당에서 25일(현지시간) 밤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 현지 경찰은 총기 교관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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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선 예고편도 못 본다? 이태원 참사 다큐 '크러쉬' 시청 불가, 왜
이태원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크러쉬'의 포스터. 사진 파라마운트+ 이태원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크러쉬(Crush)’, 왜 한국에선 볼 수 없나. 이 다큐멘터리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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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뒤흔든 테러의 그림자…총격 사건으로 벨기에-스웨덴전 중단
경기장 인근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 소식이 전해지자 안타까워하는 벨기에 축구 팬들. AP=연합뉴스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자국대표팀을 원정 응원 중이던 스웨덴 축구 팬들이 테러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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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월마트서 23명 살해 총격범, 유족에 75억원 배상 판결
2019년 미국 텍사스주의 한 월마트 매장에서 총기를 난사해 23명을 숨지게 한 총격범이 희생자 유족들에게 약 75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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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없는 종신형은 위험” 사형 부활에 목숨 건 그들, 왜 유료 전용
그의 끔찍한 공격은 무고한 희생자의 목숨을 앗아갔고 가족들의 삶을 산산조각 냈으며 지역 사회를 파괴하고 우리의 삶에 공포를 안겼다. 모든 국민은 범죄의 공포에서 자유롭게 살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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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대법도 돌아섰다…45만원이면 뚝딱, 美 흔드는 '유령총'
지난해 4월 미국 백악관에서 유령총 규제 행정명령이 발표될 당시 전시된 유령총 제작 키트. 로이터=연합뉴스 ‘유령총(Ghost Gun)’에 미국이 들썩이고 있다. 수십만원이면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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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정부 첫 사형 판결 나오나…11명 살해 총격범에 배심원 '만장일치'
지난 2018년 10월 27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유대교 회당에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1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 현장에는 희생자의 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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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소년이 30대 햄버거 가게 직원 총격 살해…美 또 충격
12세 소년의 총격에 사망한 햄버거 가게 직원 매슈 데이비스(가운데). 사진 고펀드미 캡처 최근 총기 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12세 소년이 자신의 일행과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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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쇼핑몰 총격범 4분만에 사살…'총기 8정' 더 큰 참사 막았다
미국 텍사스 쇼핑몰 총기난사 사건 추모 물결. A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외곽 쇼핑몰에서 총기를 난사한 범인은 현장에 총기 8정을 가져왔으나, 약 4분 만에 사살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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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총기참변 희생자 8명 신원 공개…"3명 어린이, 절반 아시아계"
총기 난사가 발생한 미국 텍사스주 앨런 쇼핑몰에서 슬퍼하는 사람들. AF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외곽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 8명 중 어린이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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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가족, 아들 옷 바꾸려다 참변…홀로 남은 6살 큰 충격"
미국 텍사스주 쇼핑몰 총기난사로 숨진 조규성씨·강신영씨 가족을 위한'고펀드미' 모금 사이트. 사진 '고펀드미' 사이트 캡처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 쇼핑몰 총기 난사 사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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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美서 대형 총기 난사사건 22건 발생해 115명 희생”
총격 사건이 발생한 댈러스 외곽 쇼핑몰.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한인교포 일가족 3명 등이 희생된 가운데 올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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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아이, 숨진 엄마 품에 있었다"…"총격범 보안회사 근무 이력"
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현장에 시민들이 모였다. A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쇼핑몰 총격 현장에서 살아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