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 하한 5만 달러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는 외국인 투자의 급증 추세에 따라 투자 사업의 선별을 강화하고 투자 규모를 대규모화하기 위해 내국인과의 이천 투자에 있어서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국인 투자액을 되도록 5만불 이상으로 하는 하한선을 풀 방침이다.
5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이 같은 소액 투자 규제는 외자 도입법이나 동시 행령에 명문화하지 않고 행정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