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천국 밀라노|도심 차량 전면 금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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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이탈리아」의 「밀라노」시는 대기 오염 등 공해와 교통 사고를 없앤다고 2일부터 도심지 차량 운행을 전면 금지하고 자가용을 소유한 시민들은 교외에 차고를 갖도록 지시.
오염되지 않은 공기를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마시게 된 시민들은 차도·보도 가릴 것 없이 마음대로 다니고 있으며 유명한 「밀라노」 대 사원 근처는 매일처럼 인파로 붐비는 중.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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