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서 본격 수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 1일 로이터합동】미 연방 수사국 (FBI) 은 「홀드먼」·「엘리크먼」·「딘」3세 등 3명의 백악관 보좌관이 「워터게이트」 사건에 관련되어 사임 또는 해임 된지 24시간 만인 1일 이들 사무실에 수사관을 파견, 본격적인 수사 활동에 착수했다.
【워싱턴 1일 AFP동양】미 연방 수사국 (FBI) 은 1일 「워터게이트」 사건 조사에 관계된 서류들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백악관 출입구마다 FBI요원들을 배치했다.
FBI 대변인은 이러한 조치가 특별한 것은 아니라면서 요원들은 특히 지난 4월30일 해임한 「존·딘」 「존·엘리크먼」 「H·R·홀드먼」 등 전 보좌관들의 사무실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홀드먼」 전 백악관 수석 보좌관과 「엘리크먼」 전 내정 담당 보좌관은 사임에 따른 잔무를 정리하기 위해 사무실에 나와 있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