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결혼한 고관들 사임·이혼 택일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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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경제상을 포함한 「북 예멘」의 수십 명의 고관들은 극렬한 「모슬렘」교도의 압력으로 미국·서독·「이탈리아」·「네덜란드」·인도·소련 등에서 데려온 외국인 부인과 이혼하든지 아니면 사임해야할 운명에 처해있다고.
「베이루트」의 「알·아놔르」지에 의하면 대규모의 「데모」군중들이 의사당 앞에 몰려들어 『회교사회에서 이단자들을 추방하라』고 외쳤다고.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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