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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등 뮤지컬 영화 만든 아더·프리드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뮤지컬 영화『지지』『 「마리의 아메리카」』 등으로 두 차례나 아카데미상을 탄 바 있는 미국의 저명한 「뮤지컬」 제작자 아더 프리드 옹이 심장마비로 할리우드의 자택에서 지난 15일 사망했다. 향년78세.
작사·작곡자로 출발한 그는 29년 첫 아카데미상을 탄「뮤지컬」『브로드웨이 멜러디』 의 작사를 담당한 것을 계기로 그 후 『 세인트루이스에서 만납시다』 『부활절행진』『읍내에서』 『비는 사랑을 타고』 등 「뮤지컬」을 제작했으며 진·켈틴 프래르·아스데딘, 주디·갈런드, 례슬리·캐론 , 시드·채리신 등 1급 연예인들이 그의 작품에 출연 했었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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