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작품을 경매 예상 값보다 싸 철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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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최근에 사망한 「프랑스」화가 「마블로·피카소」의 그림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처럼 그렇게 엄청난 값으로 사들이려는 사람은 아직 없다고.
「피카소」의 1931년도 판화 1백 점을 갖고있는데 한 미국인은 「피카소」옹이 사망한지 수일 후인 12일 이를 「런던」에서 경매에 붙였으나 그가 예상한 가격에 훨씬 못 미치는 10만5천「파운드」(1억5백만 원) 밖에 내겠다는 사람이 없어 이를 철회.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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