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의원들 공동사무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무소속의원들은 교섭단체 등록문제를 잠시 보류하고 일단 공동사무실을 마련해 공동보조를 모색키로 했다.
사무실은 태평로 국회의사당 주변에 1백평 정도의 방을 물색하고 사무실 임대료등 비용은 통일당의 두 의원도 참여케 해서(공화당서 제명된 두 강 의원만 제외) 21명이 분담한다는 것.
공동 사무실이 개설되면 무소속의원중 개인사무실을 가진 사람은 이를 폐쇄하고 모두 합류키로 양해 봤다는 것. 사무실 개설 후엔 첫 사업으로 교수 몇 사람을 초빙한 정치·경제·외교문제 「세미나」를 가질 예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