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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20일 신나는 합창콘서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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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아산시가 연말을 맞아 20일 저녁 7시30분 여성회관(구 평생학습관)에서 ‘아산시립합창단 신나는 합창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당진시립합창단과 청주시립합창단이 초청돼 ‘음악이여 영원하라!-Viva la Musica’를 시작으로 ‘Jingle Bells Through the Age’를 비롯해 ‘행복을 주는 사람’ ‘I belive’ ‘아리랑’ 등의 클래식과 우리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가 어우러지는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마지막은 합창으로 아산·당진·청주 시립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베토벤 교향곡 ‘환희의 송가’를 통해 합창 고수들이 선사하는 가슴 벅찬 합창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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