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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 그녀에겐 사랑 담을 백을 … 그이에겐 사랑 담긴 향수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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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보테가 베네타는 12월을 맞아 ‘인트레치오 미라지 케냐 백’, ‘푸르 옴므’, ‘레더 브레이슬릿’ 등 다채로운 선물 아이템을 제안했다. [사진 보테가 베네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바로 앞에 있어 거리에 어느 때보다도 활기가 넘친다. 마음 속에 간직했던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하는 선물을 하기에 좋은 때이다. 보테가 베네타는 12월을 맞아 다채로운 선물 아이템을 제안한다.

 여성을 위한 선물로는 ‘인트레치오 미라지 케냐 백’을 제안한다.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이 시선을 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기법인 인트레치아토가 음각으로 은은하게 들어가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지키며, 놀랄 만큼 가벼워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연말 여행용으로나 일상에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강렬한 프린트를 정제된 감성으로 다듬어 클래식한 룩의 포인트로도 잘 어울린다.

 이브닝 룩을 위한 놋 클러치도 여성을 위한 선물로 적당하다. 더 놋(The Knot)이라고도 불리는 보테가 베네타의 아이코닉한 둥근 박스형의 클러치는 특징적인 매듭 모양의 잠금쇠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디자인과 장인기술이 집약돼 마치 예술작품과 같은 놋 클러치는 이번에 출시된 크루즈 컬렉션 컬러로 새롭게 선보여져 시선을 끈다.

 남성을 위한 선물로 제안하는 ‘푸르 옴므’는 보테가 베네타에서 출시한 첫 남성 향수이다. 복합적인 향이 관능적이면서 강인한 느낌을 주는 푸르 옴므는 높은 안목을 지닌 남성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소나무와 가죽 노트를 담아 돌로미테 산맥의 자연 속에서 도심을 피해 잠시 취하는 휴식을 연상시키는 향이 매혹적이다. 오 드 퍼퓸과 애프터 셰이브, 샤워 젤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같은 향을 레이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벨트도 남성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보테가 베네타의 벨트는 카프(송아지) 스킨, 크로코다일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구비돼 선택의 폭이 넓다. 장인들의 섬세한 손길로 만든 벨트들은 소재의 특성에 따라 제각기 다른 처리 과정과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이와 더불어 ‘레더 브레이슬릿’ 역시 새롭게 추가된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만날 수 있다. 남성, 여성 모두에게 선물할 수 있는 브레이슬릿은 특유의 간결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나만 착용하거나 여러 개를 같이 연출해도 모던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문의는 02-3438-7682.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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