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생명체 있을 가능성 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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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 9일 AP동화】1971년 11월 발사된 화성 탐색 무인 위성 「매리너」 9호가 최근 전송한 사진으로 미루어 보아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칼·사건」 「매리너」 과학실험 연구소장이 9일 밝혔다.
「매리너」가 전송한 사진들은 화성에 비교적 최근까지도 『흐르는 물』이 존재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구상의 하상과 비슷한 수많은 물이 흘러간 자국이 발견됐다고 그는 말하고 이는 화성에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짙게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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