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단상의 새 인물-초선 의원 프로필 <가나다 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손주항> (무소속·임실-남원-순창)
74세의 노모를 항시 동반하고 선거구 곳곳을 찾아다니며 선거 운동을 벌여 고향인 임실에서는 효자로 알려져 있다.
손씨는 10년 전부터 국회의원의 꿈을 안고 선거구 유권자들에게 「캘린더」를 배포하는 등 적공을 해왔고 경조사 치고 손씨의 발길이 안 닿은 데가 거의 없었을 정도. 중앙대를 졸업하고 신민당의 지구당위원장을 역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