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대한민국 교육기부대회 대상(大賞)수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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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장면 왼쪽 서남수 교육부 장관, 오른쪽 :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

경복대학교는 12월 16일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회’에서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개최된 제2회 교육기부대회는 2013년 한 해 동안 교육기부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우수 기관·단체·학교 등을 발굴·포상하여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확산과 발전 방안을 논의함은 물론 교육기부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대회이다.

수상식 후 단체 촬영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 세 번째 : 서남수 교육부 장관, 네 번째 :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경복대학교는 교육기부를 통해 사회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였고 인재양성 및 실용교육중심 교육기관의 역할을 학교뿐 만아니라 지역사회에 실천하고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교육기부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경복대학교는 중,고교생의 진로체험을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인 ‘경복 창의적인진로체험활동’과 경복대학교의 진로체험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경복엑스포(EXPO)’ 그리고 전체 교수가 1인1개 이상의 특강주제를 가지고 ‘경복사랑 찾아가는 교육기부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적극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 대학자체적으로 개최한 경복엑스포(EXPO)는 취업박람회, 학술제, 학과전시회, 건강관리 및 고교생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산업체 및 일반인 그리고 중,고교생등에게 대학이 진행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성과물 그리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한 종합적인 장으로 8천여명이 참석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다.

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은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학의 역할인 우수한 인재 육성은 교육기부활동을 통하여 실천되며 앞으로도 교육기부에 대해 더 많은 투자와 지원을 약속하겠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행복한 교육기부 증진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