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등 20명 준결승 진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장충체육관에서 열전을 벌이고 있는 게6회 「아시아」「아마·복싱」선수권대회 파견2차 후보선수선발대회는 9일 「페더」급부터 「라이트·미들」급까지 각 체급 20명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라이트」급 준준결승에서 「뮌헨·올림픽」대표인 김태호(경희대)는 이재왕(목포항도체)을 긴 「리치」를 이용하여 난타, 2회44초만에 RSC승을 거뒀으며 구쌍룡(한체)도 조원진(조강체)에게 RSC승을, 「라이트·미들」급 주호현(육군)과 「웰터」급 김덕중(중앙체), 김용택(영등포)도 각각 RSC승을 장식, 준결승에 올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