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아스팍 개편주장 국부잔류 시대 착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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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캔버라27일 로이터합동】호주는「아스팍」(아시아태평양이사회)이 동남아의 현실을 더이상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새로운 지역협력형태를 모색할 것이라고「고프·휘틀럼」호주수상이 27일 밝혔다.
「휘를럼」수상은 이날 호주정치학연구소 하계학교 개교식 치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본·「뉴질랜드」·호주 등「아스팍」3개 회원국들이 중공을 중국의 유일 합법정부로 승인한데 따라 국부의「아스팍」 계속 잔류는 이 기구를『시대착오적인 것으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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