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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일본 '다케시마 동영상' 한국어판 제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일본 외무성이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어 버전의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 동영상’을 게재했다.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 동영상의 제목은 ‘다케시마-법과 대화에 의한 해결을 지향하며’다. 분량은 1분27초다. 한국이 국제법을 어기고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일방적 주장이 담겨 있다. 외무성은 아랍어, 중국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자막이 달린 같은 내용의 동영상을 함께 올렸다. 앞서 일본어, 영어 버전의 동영상도 공개된 바 있다. 외무성은 ‘독도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10가지 포인트’라는 제목의 팸플릿도 한국어 등 버전으로 제작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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