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미 상습으로 빼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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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경은 15일 상오 보관중인 정부미를 상습적으로 빼내 팔아온 조화창고주식회사 전무 장태국씨(50·서울영등포구개봉동「아파트」401호) 등 창고직원 9명과 이들이 빼낸 쌀을 단골로 사들인 미곡상 정한경씨(55·경기도고양군신도면덕은리138) 등 모두 10명을 상습절도·업무상횡령 및 장물취득혐의로 구속했다.
구속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태국(50) ▲한영희(40·조화창고상무) ▲변민웅(31·창고경비원) ▲이기남(31·창고작업원) ▲이경섭(42·창고작업원) ▲박수성(30·창고작업원) ▲서원태(42·창고작업원) ▲김재하(34·창고작업원) ▲송재규(43·창고작업원) ▲정한경(55·미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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