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아파트 준공 서민층에 임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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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주택공사가 개봉 60만 단지 안에 건설한 개봉「아파트」준공식이 18일 상오 10시 장예준 건설부장관을 비롯한 관계인사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 「아파트」는 3천평 대지 위에 건설한 5층 건물 5동으로 13평형의 주택 2백가구분인데 이는 서민용 임대「아파트」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에 2억8천만원을 들여 착공, 이날 완공된 것이다.
이 「아파트」의 임대조건은 보증금 9만원에 월세 7천5백원(평균)으로 지난 2일의 입주자공모에서 6대1의 경합 속에 추첨에 의해 입주자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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