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 대사 월말 소환 일, 곧 대사관도 폐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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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 16일 AP동화】일본 정부는 오는 11월 말 「우야마·아쓰시」 주 대만 대사를 소환하고 12월 중순께 대북주재 일본인사관을 폐쇄키로 결정했다고 정부소식통들이 16일 전했다.
일본과 국부는 지난 9월29일 일본이 중공과 관계를 정상화한 후 외교관계를 단절했다.
소식통들은 이른바 『일·대만 교환협회』라는 사설기구가 11월말께 대북에 개설될 것이며 이 기구는 비공식적인 영사관역할로서 대만과의 경제거래, 재대만 일본인보호 등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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