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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도박 18명 검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사회악 소탕에 나서고 있는 서울지구 합동단속반은 4일 가정주부들도 낀 상습도박 단 18명을 검거, 이중 4명을 구속하고 4명을 즉심에 회부했다고 발표했다.
단속반은 서울 영등포구 구로동 정지숙씨(40·주부)집에서 지난 4월부터 상습적으로「도리짓고땡이」를 벌여온 최학균(44·목수·구로2동 314), 이복만(51·노동·구로2동 314), 윤병구(47)과 집주인 정씨 등 4명을 구속하는 한편, 이들과 함께 도박을 한 원성자(31·구로2동 1715)여인 등 14명을 즉심에 넘겼다.
즉심에 회부된 사람은 다음과 같다.
▲원성자(31·주부) ▲장용순(42·주부) ▲김명숙(40·주부) ▲김영란(38·주부) ▲김분자 (44·주부) ▲이영애(30·주부) ▲이영자(35·주부) ▲권모덕(42·주부) ▲남도자(30·주부)▲김순자(35·주부) ▲김상권(36·주부) ▲김낙선(42·상업) ▲오학선(36·상업) ▲강성택 (29·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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