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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작보다 18% 증가책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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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림부는 내년도 식량생산을 올해 평년작 7백35만5천t보다 18% 늘어난 8백65만5천t(약 6천58만7천섬)으로 잡은 73년도 식량생산 계획안을 마련했다.
3일 농림부발표에 따르면 내년도 곡 종별 식량생산계획은 ①쌀 4백56만t(3천l백46만섬) ② 맥류 2백61만1천t(1천7백27만섬) ③두류 35만t ④고구마·감자 등 서류 1백1만1천t ⑤옥수수·조 등 잡곡 17만7천t으로 되어 있는데 쌀은 평년작보다 16%, 맥류는 13%, 두류는 30%, 서류는 24%, 잡곡은 27·5%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농림부는 식량증산을 위해 ①종자경신사업에 3억6천만원과 ②토양비료공급 12억7천6백 만원 ③병충해방제 10억2천만원 ④건답 직파 등 영농개선에 3억3천만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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