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 지지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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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26일에도 각 사회단체들이 10·17선언을 지지하는 성명을 냈다.
◇농업경제부흥연구위원회(위원장 박동종)=민족진영의 대동단결과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혁신적이고 능동적인 조치이다.
◇가족계획연구원(원장 차윤근)·가족계획협회(회장 양재모)=분단된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는데 뒷받침이 되고 정권안보 이전에 민족의 안보를 위하는 길이다.
◇전 한국부동산연합회(회장 김영철)=국제해빙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일대 영단으로 본다.
◇광복회(회장 조시원)=겨레의 새로운 흥강을 가져오는 광복운동의 정신을 그대로 앙양 발전시키는 것
◇대한불교 원효종(종정 효천)=이 강토에 전쟁의 참화를 방지하고 조국의 평화를 능동적으로 가져올 수 있는 민족사의 전기를 마련할 영단으로 본다.
◇대한천리교 총본부=남북대화를 뒷받침하고 참신한 사회기풍을 조성하여 민주사회의 기틀을 견고히 할 것으로 믿는다.
◇한국세무사회(회장 황중률)=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남북통일의 과업을 완수함에 적절한 조치로 본다.
◇한국건축가협회(회장 최창규)=이번 분단된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는 가장 효과적인 뒷받침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대한측량협회(회장 김병옥)=조속히 평화통일을 이루어 우리민족이 가진 슬기를 과학과 기술로써 구현, 낙토건설을 촉진할 것으로 믿는다.
◇대한변리사회(회장 하상구)=차제에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부조리와 사회악이 하루 빨리 일소되어 조국 통일이 자유민주주의의 터전 위에서 달성되기 바란다.
◇대한「빌리아드」협회(회장 이한구)=조국의 평화통일과 번영을 추구하는 개혁조치이다.
◇한국 조리사협회 중앙회(회장 설봉진)=박 대통령의 애국적 신념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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