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실습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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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관광 진흥을 위해 대학의 관광교육 개선 방안을 마련, 관광학과가 있는 5개 대학에 시달했다.
이 방안은 교양 과목을 줄이고 전공 과목을 늘리며 현장실습을, 대학은 현행 6백 시간에서 1천 시간 이상, 초급대학은 1백∼2백 시간에서 6백 시간 이상으로 확충하며 ②외국어 교육 시간을 주당 8시간 이상으로 늘리고 외국어 실기 시간은 주당 10시간 이상으로 늘릴 것 등으로 돼있다.
특히 대학별 특성분야를 둬 교육을 강화토록 했는데 대학별 분야는 경기초대의 경우 「호텔」요원 및 토산품 개발, 경희초대 관광과는 일본어 통역 안내·항공 승무원·여행알선, 동아초대는 영어통역 안내·일본어 통역 안내분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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