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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10월6일부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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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53회 전국 체육대회가 재미교포와 재일 교포 등 13개 시-도 1만2천9백9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0월6일 서울에서 개막,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스포츠소년대회의 창설로 고등부·대학부·일반부만이 출전하는 이번 체전에는 40명의 재미교포선수가 처음으로 출전하게 되며 육상·축구·농구 등 27개 종목을 통한 종합시상 및 부별시상, 그리고 입장상과 모범선수단상을 아울러 시상케 된다.
또한 체육대회를 빛내줄 성화는 오는 26일 상오10시 유서 깊은 마니산참성단에서 이원선 강화군수에 의해 채화, 11일간의 전국 봉송에 들어간다.

<선수단 규모>
▲재미교포=40명 ▲재일 교포=2백9명 ▲제주=1백79명 ▲부산=1천2백83명 ▲경남=1천3백41명 ▲경북=1천3백61명 ▲전남=l천1백90명 ▲전북=1천2백75명 ▲충남=1천2백37명 ▲충북=1천42명 ▲강원=1천1백97명 ▲경기=1천3백11명 ▲서울=1천3백34명

<성화 봉송구간>
▲26일=마니산∼수원(1백18·4km) ▲27일=수원∼대전(1백28·5km) ▲28일=대전∼전주(1백16·9km) ▲29일=전주∼광주(1백15·6km) ▲30일=광주∼진주(2백3·5km) ▲10월l일=진주∼부산(l백71·2km) ▲2일=부산∼대구(1백87km) ▲3일=대구∼청주(2백7·8km) ▲4일=청주∼춘천(2백25·5km) ▲5일=춘천∼서울(1백3·6km) ▲6일=서울시청∼서울운동장(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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