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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유럽안보회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브뤼셀19일UPI동양】미국을 비롯한 서방「나토」국가들은 소련「블록」국가들과의 동서균형 감군 협상 및「유럽」안보회의 개최를 진행시키기로 합의하고 공식적인 준비작업을 곧 개시할 것 같다고 서방소식통들이 19일 말했다.
소식통들은 동서상호 군형 감군 협상과「유럽」안보회의를 병행시키자는 서방측입장이 지난10일∼14일「모스크바」를 방문한「헨리·키신저」백악관보좌관에 의해 소련지도자들에게 충분히 이해되었으며 이에 따라 서방측은「유럽」안보회담예비회담을 오는 11월22일「헬싱키」에서 개최하자는「핀란드」제안을 받아들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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