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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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북적 대표단 일행은 이날 하오 숙소인 「타워·호텔」을 출발, 서울의 야경이 한강 가에 아름답게 비치는 강변 도로를 달려 수도여 사대 앞을 지나 하오 7시50분 「워커힐」에 도착, 「메인·빌딩」 현관에서 이범석 수석 대표의 영접을 받았다.
이들 북적 대표 일행은 만찬에 앞서 「로비」에서 한적 대표·자문위원·수행원·기자들과 한적 간부 등 70여명이 참석한 「칵테일·파티」에 15분 동안 참석, 하루의 피로를 푼 다음 「퍼시픽·클럽」에서 베풀어진 만찬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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