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선수단 계속 남아 있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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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뮌헨 5일 DPA합동】「이집트」선수단은 계속 이곳에 머무르면서 6일 거행되는 「팔레스타인」 「테러」범들에 의해 사망한 10여명의 이스라엘 희생자를 위한 장례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이집트」선수단장이 5일 밤 이곳에서 말했다.
「알델라지스·엘·샤페」단장은 또 「이집트」선수단이 사고직후 「카이로」로 철수할 것이라는 보도를 부인하고 『우리는 국제 「올림픽」위원회 결정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결국 이곳에 와있는 「아랍」인들도 「스포츠·맨」임을 강조하고 모든 아랍 선수단들이 6일의 장례식에 참석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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