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3관 왕 스피츠 잇단 염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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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뮌헨AP동화】「핵 잠수함」으로 알려진 미국의 수영선수「마크·스피츠」군은 수영솜씨에 못지 않게 연애에도 보통이상이라는 것이 알려져 화제.
「프랑스」에서 발간되는 한 신문은「스피츠」군이 미국「팀」의 여자수영선수「샌디·닐슨」양과 깊은 관계에 있다고 보도해서 한때「센세이션」을 일으켰으나「스피츠」군의 동료들은 이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극구 변명.
허위보도에 화가 난「스피츠」군은 이번엔 미국의 장거리 수영선수인 금발의「조·하쉬바거」양과 진짜 「데이트」를 즐기고 있어 염문은 계속 꼬리를 물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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